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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우리에게 동화지만 큰 여운을 주는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줄거리 독후감 감상평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아낌없이 주는 나무 줄거리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어린 소년과 한 그루의 나무가
깊은 우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이 동화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주요 내용은 소년과 나무의 만남으로 시작됩니다.
한 소년이 어린 시절부터 나무 밑에서 뛰어놀고
나무의 그늘 아래 쉬며 나무와 깊은 우정을 쌓습니다.
나무는 소년에게 사과를 나눠주고
가지에 매달려 놀 수 있도록 해주는 등
소년의 모든 것을 기꺼이 나눠줍니다.
소년의 성장과 변화를 알아보겠습니다.
소년은 자라면서 나무에게서 점점 더 많은 것을 요구합니다.
돈이 필요할 때는 사과를 따서 팔고
집을 지을 때는 가지를 베어 가고
멀리 떠나고 싶을 때는 나무를 배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나무의 헌신적인 사랑은 그저 고마움 없이 내어줍니다.
나무는 소년의 모든 부탁을 흔쾌히 들어줍니다.
소년이 떠난 후에도 나무는 밑동만 남아 소년을 기다립니다.
늙은 노인이 된 소년은 다시 나무를 찾아와
힘든 삶에 지쳐 쉴 곳을 찾습니다.
나무는 밑동에 앉아 쉬라고 말하며 소년을 맞이합니다.
내용은 단순하지만 조금 슬프기도 합니다.
짝사랑하는 사람들도 생각나고
나무는 소년을 향한 깊은 사랑을 바탕으로
모든 것을 희생할 때에 저는 이것이
부모의 자식을 향한 무한한 사랑을
연상되기도 했는데요.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감상문 독후감
저는 쉘 실버스타인이 쓴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나서
나무의 헌신적인 사랑에 깊이 감동했습니다.
소년의 모든 부탁을 기꺼이 들어주는
나무의 모습은 마치 부모님의 사랑과 같아
가슴 뭉클했습니다.
하지만 소년은 자라면서 나무에게서 무한히 받기만 하고
결국 나무는 밑동밖에 남지 않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도 그 마저도 쉼을 주며 끝나지요.
이 이야기를 통해 욕심과 착취에 대한 반성도 되었고
함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고 싶어 하는 나무를 보며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무는 요구를 하지 않습니다.
나무는 사람에게 참 쓰임이 많습니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하게 되었고
우리가 자연에게 얼마나 많은 것을 받고 있는지
깨달았습니다.
삶의 가치와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