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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말에게 죽을 끓여 먹였다?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왔던 역사와 다양한 썰이 전해지는

    말죽거리라는 뜻의 지명 유래는 어떤지 아시나요?

    과연 어떤 이유로 말죽거리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말죽거리

     

     

     

    말죽거리 지명 유래 및 위치

     

    말죽거리 지명 유래에 대한 썰을 알아봅시다.

    역사와 다양한 설의 종합 말죽거리라는 지명은

    서울 강남구 양재동 일대를 가리키는 오래된 지명인데요.

    말죽거리 공원이 자리잡고 있지요.

    그 유래에 대한 다양한 썰들이 존재합니다.

    각 설마다 역사적 배경과 지역적 특성이 반영되어 있는데요.

    말죽거리라는 이름에 담긴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말에게 죽을 끓여 먹였다는 설이 우리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설인데요.

    조선 시대 과거 이곳에 역참이 있었고

    먼 길을 떠난 여행객들이 말에게 죽을 끓여 먹이고

    자신들도 쉬어가는 곳이었기 때문에

    말죽거리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입니다.

     

     

    역사적 배경을 알아보면 조선 시대는

    교통이 발달하지 않아 말을 이용한

    이동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역참은 말을 갈아타고 쉬어갈 수 있는 곳으로

    여행객들에게 필수적인 시설이었습니다.

     

    양재동은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였으며

    역참이 위치하기에 적합한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인조의 피난썰이 유명한데요.

    조선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남쪽으로 피난 갈 때

    이곳에서 말을 타고 팥죽을 먹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입니다.

     

    역사적 사건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조선 시대의 격동적인 역사적 사건과

    연결되어 있어 더욱 흥미로운 설입니다.

     

    지역적 특성보다는 역사적 사건에 초점을 두기도 합니다.

    병자호란 관련 설 청나라 군대의 병참기지로 삼았던

    썰이 있습니다.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 군대가 이곳을 병참기지로 삼고

    말에게 죽을 쑤어 먹였다는 설입니다.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또 다른 설로

    전쟁의 아픔과 고통을 간접적으로 보여줍니다.

     

     

    말죽거리는 지역적 특성과 역사적 특성이 있다.

     

     

     

    지역적 특성과 역사적 사건의 결합을 들 수 있습니다.

    이 설은 지역적 특성과 역사적 사건을 결합하여

    말죽거리의 이름 유래를 설명합니다.

    제주도 말과 관련된 설 제주도 말의 이동합니다.

     

    제주도에서 한양으로 말을 운반하는 과정에서

    말을 손질하고 죽을 쑤어 먹였다는 설입니다.

     

    제주도와 한양 사이의 교류를 보여주는 설로

    지역 간의 연결성을 강조합니다.

    말의 이동과 관련된 특수한 상황이 있습니다.

    말의 이동과 관련된 특수한 상황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역말(驛馬) 옛날의 역들은 주로 말을 먹여야

    하므로 냇강에 자리 잡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이 양재역 근처의 마을을 '역말'이라고 했다는 설입니다.

     

    청나라의 장사 용골대가 지휘하는 우익 군의

    병참기지였다는 설 등 다양한 속설들이 존재합니다.

     

     

    말죽거리 유래를 마무리 지으며 결론

     

    말죽거리라는 지명의 유래에 대한

    정확한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양한 설들을 종합해 볼 때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조선 시대 역참, 인조의 피난, 병자호란 등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양재동이 교통의 요지였으며

    말을 이용한 이동이 활발했던 지역이라는 점이

    중요한 배경이 되었습니다.

    모든 설에 공통적으로 말 그리고 죽이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이는 말죽거리라는 이름의 핵심적인 의미를 나타냅니다.

    말죽거리는 지역적 특성을 담고 있는 살아있는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